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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도움 되는 책 리뷰

도서 리뷰: 클루지(우리가 비합리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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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완벽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가?

우리의 기억은 왜 완벽하지 않은가?

왜 같은 질문에 답이 그때그때 달라지면서 일관성이 없는가?

 

이런 질문을 한번이라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이 책에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책은 클루지라는 책입니다

 

 

1. 제가 책 읽었던 과정

저는 이 책을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유튜브를 최근에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또, 자청님의 유튜브에는 클루지 내용을 정리한 것도 있는데 시간 나시면 꼭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여튼 그 영상을 봤을 때는 꼭 필요한 책으로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도움이 되긴 하지만 획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영상을 보고 되짚어 보니 저는 클루지에 집중하지 않고 예시들에만 집중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클루지의 예를 들면서 기억, 신념, 선택, 행복 등을 예로 듭니다

생각해보면 읽을 때 클루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기억, 신념에 대한 인간의 반응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매인 메뉴가 아니라 사이드 메뉴에 더 관심을 쏟은 것 같습니다

 

2. 책 소개

이제 책이 소개하는 클루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클루지는 서투른 또는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을 뜻합니다

즉. 엉성하고 과정은 이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해결 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도 진화하면서 이런 클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 진화 과정을 건설 현장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집을 만들려면 설계가 중요합니다

어디에 어떤 것을 설치하고 무엇을 둘지를 미리 결정해서 건설을 하면 이상적인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이런 식의 설계를 통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그때 그때 추가해 나가며 진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필요하고 좋았던 것이 현재에는 맞지 않고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클루지 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억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체계는 컴퓨터와 같은 우편 주소 체계일 것입니다

어디에 어떤 정보가 들어있는지 알고 그것을 정확히 구별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맥락을 통해 기억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기억할 때 그것과 연관된 것들을 바탕으로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무엇인가를 잊어버린 장소에 다시 가면

잊어버린 것에 대한 기억이 다시 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 기억은 거의 항상 왜곡되고 때때로 기억이 안 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들은 컴퓨터처럼 우편 주소 체계 기억이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 과거에서 우편 주소 체계보다 맥락 기억 체계를 사용하는 인간이 더 살아남아 진화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맥락 기억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맥락 기억은 기억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겨 우리에게 유용할 가능성이 큰 기억을 빨리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 병렬적으로 탐색하여 느린 기억 처리 속도를 보완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과거에 살아남기에 용이했던 것들이 현재에 계속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진화는 현재의 우리에게는 비이상적으로 남았고 100% 최적화된 시스템이 아닌 클루지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진화가 잘못되었다고 한탄하거나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인간이 100% 수준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고 저술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분 모두 인정하실 수밖에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런 클루지 속에서 어떻게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줍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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